[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2021년도의 항목별 수입 및 지출 결산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연맹의 2021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2021년도 수입은 364억7400만 원이고, 지출은 353억1500만 원이다. 이는 연맹이 첫 경영공시를 실시한 2012년도의 수입 약 163억 원, 지출 약 158억 원에서 수입과 지출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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