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43득점' 피닉스, 유타 꺾고 8연승 질주

입력2022년 01월 27일(목) 15:10 최종수정2022년 01월 27일(목) 15:15
피닉스 부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피닉스 선즈가 쾌조의 8연승을 달렸다.

피닉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5-97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8연승을 내달린 피닉스는 38승 9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유타는 19패(30승)째를 떠안았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43득점 12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크리스 폴(21득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유타는 조던 클락슨(26득점)과 마이크 콘리(16득점 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피닉스는 유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부커가 1쿼터에만 21득점을 올리며 선봉에 나섰다. 캠 존슨의 외곽포까지 터진 피닉스가 39-18로 크게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들어 유타의 반격이 시작됐다.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와 콘리의 외곽슛이 연달아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바꿨다. 기세가 오른 유타는 클락슨의 득점포와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외곽포로 점수 차를 좁혔다. 피닉스가 50-48로 간신히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흔들리던 피닉스는 3쿼터에 힘을 냈다. 부커가 여전히 좋은 몸놀림을 선보였고 벤치 자원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유타는 화이트사이드와 에릭 파스칼이 분전했지만 피닉스의 득점력을 억제하지 못했다. 피닉스가 74-63으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초반에는 유타의 기세가 좋았다. 클락슨의 득점포를 앞세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콘리의 득점도 끊이지 않았다. 마침내 유타는 종료 3분을 앞두고 클락슨의 연속 득점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피닉스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폴과 부커가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끈질기게 리드를 지키던 피닉스는 종료 직전 부커가 쐐기 득점을 올려 놓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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