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더보이즈→위아이 무더기 확진, 가요계 코로나 경보 [ST이슈]

입력2022년 01월 26일(수) 15:21 최종수정2022년 01월 26일(수) 15:22
아이콘 더보이즈 / 사진=Mnet, 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연이어 확진 사레가 잇따르며 경보가 켜졌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YG 내 확산세는 계속됐다. 24일에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에는 아이콘의 구준회와 트레저의 요시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YG는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 측은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는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25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에릭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릭은 최근 3차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됐다.

이후 더보이즈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IST 측은 26일 "더보이즈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훈을 포함한 더보이즈 멤버들은 24일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훈은 25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아이 임슬옹 효린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왓챠, DB

위아이에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5일 위아이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위아이 멤버 전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라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했다.

확진자 중 김동한은 왓챠 웹예능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이다. 이에 '더블 트러블'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가수 효린 측은 26일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즉각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PCR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효린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다만 '더블 트러블'의 임슬옹은 확산세를 피했다. 이날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임슬옹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가요계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에는 이펙스의 멤버 위시, 아민, 제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21일에는 썸머케익이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됐다.

이번 확진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한 돌파 감염 사례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그룹 활동 특성상 멤버들간의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가요계에 퍼진 확산세는 방송사에도 마수를 뻗치고 있다. 연이은 확진 소식으로 코로나19 경보가 켜진 가운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가요계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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