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하키협회가 하키 유망주 발굴을 위한 동계 비대면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하키협회는 25일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하키 꿈나무 선수 동계 비대면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재 꿈나무 전담 지도자 외 6명의 전문 지도자가 44명의 꿈나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꿈나무 동계 훈련은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되지만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더불어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훈련 기간 동안 심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여 꿈나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전망이다.

이정재 전담지도자는 "7명의 지도자가 각각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하키 꿈나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미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하키 선수로 성장할 꿈나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비대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키 꿈나무 선수 동계 비대면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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