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인명 사고 발생…6명 압사·40명 부상

입력2022년 01월 25일(화) 10:12 최종수정2022년 01월 25일(화) 10:15
카메룬-코모로의 16강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카메룬에서 열리고 있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코모로의 대회 16강전에서 40명의 부상자와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카메룬 정부가 해당 경기를 앞두고 무료 입장 및 교통편 지원 방침을 발표하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몰렸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들자 보안 요원들이 출입구를 닫고 입장을 막는 과정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인파에 깔려 40명 이상이 부상, 6명이 압사 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환자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CAF는 사고 후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카메룬은 코모로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퇴장으로 10명이 뛴 코모로를 상대로 몰아붙인 카메룬은 30일 감비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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