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선수운영팀 전환형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김천상무는 24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운영팀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담당 업무는 선수단 행정업무 보조이며 근무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0월 31일"이라고 밝혔다.

타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자, 김천상무 소속으로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자, 타 단체 소속으로 2022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 접수는 24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며 구단 공식 이메일(gimcheonsangmu@naver.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내달 4일 오후 2시에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면접 예정일은 9일 오후 2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일 오후 2시로 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김천상무 경영지원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인턴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며 근로 종료 전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최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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