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집사부일체' 김영철이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작심 300일 프로젝트'로 꾸며져 제자들의 영어공부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코미디언 김영철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철은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기사도 나왔으니 자료를 공개하겠다. 현지 신문에도 기사가 났으니 의심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철은 미국 현지 매체 tru TV에서 방영 예정인 '서울 헌터스(Seoul Hunters)' 출연을 위해 한차례 미국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서울 헌터스'라서 서울 사람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나 보다. '퍼니 가이 코미디언'을 검색해서 내가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철은 "미국에 소속사도 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3년 정도 가서 활동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영철은 출연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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