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신소율, 방송인 최희, 가수 은가은이 여성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뷰티 프로그램을 위해 나선다.

20일 오전 제작사 재미있는 세상 측은 "기존 뷰티 프로그램의 틀을 깨는 신개념 리얼 뷰티쇼 '언니들의 셰어하우스'가 3월 론칭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직장, 육아 등 가사에 지친 여성들을 위한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진 신소율, 최희, 은가은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나 토크, 먹방, 놀이 등 평소 일상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담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세 사람의 뷰티, 이너뷰티, 패션, 푸드, 운동을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어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MC로는 뛰어난 연기력을 비롯해 톡톡 튀는 예능감, 책까지 집필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배우 신소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며 일과 육아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최희, '미스트롯2' TOP7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은가은이 참여해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언니들의 셰어하우스'는 3월 첫 녹화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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