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특송'이 25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2만448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92만3352명을 기록했다.

'특송'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는 1만8277명, 누적 관객수 25만1838명을 동원했다. '씽2게더'는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만3515명, 누적 관객수 51만2638명으로 집계됐다.

'경관의 피'는 일일 관객수 1만1206명, 누적 관객수 56만8573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일일 5609명, 누적 관객수 7만5577명을 기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8만68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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