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메가박스가 새해 돌비 시네마 영화 세 편을 개봉한다.

가장 먼저 5일 영화 ''씽2게더(Sing2)'가 개봉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엔터테이닝 무비다.

전편 '씽'을 통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한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등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다시 한번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BTS,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이 '씽2게더' 크루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돌비 시네마'에서는 콘서트장에 온 듯 현장감 가득한 OST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메가박스는 '씽2게더(Sing2)'를 더 신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돌비 시네마와 MX관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관람한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씽2게더' 이어폰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영화처럼 달콤한 초코라떼 2잔을 구매하면 '씽2게더' 머리띠도 함께 받을 수 있다.

12일 개봉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는 195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정해진 운명과 환경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눈부신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다.

황홀한 영상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세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는 '돌비 시네마'와 만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감동이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6일 개봉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불기둥, 번개섬 등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시너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음향이 더해져 영화에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해줄 것이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는 '돌비 비전'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지난 해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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