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서울 이랜드의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6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7일 구단 사무실에서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6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씽크필더 10명(김서준, 김유진, 서지연, 손하현, 양성우, 엄민영, 이소현, 이철민, 최시연, 한지윤)과 구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활동한 씽크필더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한 마케팅팀 양성우, 콘텐츠팀 김서준을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했다.

씽크필더 6기는 2021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씽크필더가 만든 홈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직접 제작한 SNS 콘텐츠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마케팅팀 양성우 학생은 "서울 이랜드에서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다. 좋은 분들과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텐츠팀 김서준 학생은 "서울 이랜드 매니저님들, 씽크필더 6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 씽크필더를 통해 프로축구 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30일부터 씽크필더 7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