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22득점' KT, 한국가스공사 꺾고 5연승…현대모비스, SK 제압

입력2021년 12월 04일(토) 19:22 최종수정2021년 12월 04일(토) 19:22
양홍석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KT는 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83-76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KT는 13승5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8승9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KT 양홍석은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정성우는 19득점, 마이크 마이어스는 10득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두경민이 26득점, 클리프 알렉산더가 22득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2쿼터까지 한국가스공사에 34-41로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양홍석과 정성우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코트의 분위기를 바꿨다. 기세를 이어간 KT는 60-56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T와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내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뒷심에서 앞선 KT가 한국가스공사를 83-76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같은 시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를 81-77로 격파했다.

현대모비스는 9승9패로 단독 5위가 됐다. SK는 11승6패로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KT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얼 클락은 18득점, 라숀 토마스는 14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함지훈도 13득점을 기록했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1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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