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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강지은과 준우승을 차지한 스롱 피아비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1.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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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강지은-스롱 피아비, '다정하게'
입력2021년 11월 23일(화) 00:22
최종수정2021년 11월 23일(화) 00:22
우승을 차지한 강지은과 준우승을 차지한 스롱 피아비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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