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해방타운' 장윤정이 사주 풀이를 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홍현희와 홍대 데이트에 나서 사주를 봤다.

이날 역술인은 장윤정에게 "일복이 타고났다. 앞으로 계속 운이 괜찮다. 20년이 아니라 40년이다. 계속 괜찮다. 무탈하게 간다. 이혼 수도 안 보인다"고 말해 홍현희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사주에 물이 없기 때문에 조금 퍽퍽할 때가 있다. 수고스러움을 동반한 사주이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역술인은 내친김에 장윤정의 두 자녀인 '도 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사주까지 풀었다. 연우에 대해서는 "여름에 태어난 화려한 꽃이고,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엄마의 도움 없어도 잘 크는 아이"라고 했고, 장윤정은 "단 한 번도 숙제를 안 한 적이 없다"며 수긍했다.

또한 하영이에 대해서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남다르다. 하영이는 엄마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한다. 윤정 씨에게 없는 걸 하영이가 가지고 있다.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고 했고, 장윤정은 "맞다. 하영이 낳고 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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