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FC1995가 유소년 선수단 강화를 위해 수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부천FC1995는 9일 "미래 인재 육성과 유소년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한 수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U-12팀의 테스트는 올해 초등학교 5학년(2010년생), 4학년(2011년생), 3학년(2012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 또는 아마추어 선수도 지원 가능하다.

U-15팀의 테스트는 올해 중학교 2학년(2007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서류평가 후, 실기 테스트 대상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실기 평가는 원미레포츠공원, 오정대공원에서 U-12팀, U-15팀의 자체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테스트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테스트 대상 선수로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선수가 있을 시, 올해 12월까지 수시로 테스트는 진행될 예정이다.

U-12팀과 U-15팀의 테스트 서류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지원서 및 기타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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