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홈런' 두산, KIA와의 DH 2차전서 5-2 승리

입력2021년 10월 17일(일) 21:23 최종수정2021년 10월 17일(일) 21:2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더블헤더 2차전서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산은 2차전에서 승리하며 1승1무로 더블헤더를 마무리 지었다. 3연패를 끊은 두산은 65승6무62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52승10무71패로 9위에 머물렀다.

두산 김재환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현도훈은 5이닝 2실점으로 제몫을 했고, 불펜진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반면 KIA 선발투수 윤중현은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은 4회말 2사 이후 박건우와 김재환, 페르난데스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KIA도 반격에 나섰다. 6회초 박정우의 볼넷과 김민식의 안타, 박찬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최원준의 밀어내기로 동점,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두산은 곧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김인태와 박건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김재환의 스리런포로 4-2를 만들었다.

이후 페르난데스의 안타와 박계범의 볼넷, 김재호의 희생번트 등으로 만든 2사 3루에서는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이후 3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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