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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연애 / 사진=티빙 제공 |
24일 공개되는 티빙 웹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는 비밀 데이트를 진행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롯이 제주도에서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출연자들은 지난주, 진실게임 이후로 애정전선에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는 듯 했지만 비밀 데이트로 또 다른 반전을 맞았다.
출연자들은 찰나의 순간에 호감이 갔던 상대방과 X에 대한 진짜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오픈한다. 이 모습을 본 김예원은 출연자들의 심경 변화에 "운명적인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과감한 데이트를 진행될수록, 출연자들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공개해 흥미를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윤주는 한 출연자의 매력에 "처음으로 편안한 표정을 본 것 같다. 이제야 원래 모습이 나왔다"며 감탄했다. 특히 베일에 싸인 비밀 데이트의 반전 선택 결과에 패널들은 '입틀막(입을 틀어 막다)' 상황까지 벌어졌다.
최종선택 전 각자 마주한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출연자들을 본 이용진은 "와인잔 들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진다"며 완벽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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