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기적'의 배우들이 주말 예능가 나들이에 나선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시너지,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기적'의 박정민, 임윤아가 25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데 이어 이수경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티키타카 '케미'로 형님 학교 접수를 예고한 박정민, 임윤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역대급 입담과 개인기를 폭발시키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적'을 통해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정민, 임윤아는 서로와의 호흡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도 풀어내 시청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박정민과 임윤아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어 이수경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주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기적'에서 친구 같은 츤데레 누나 보경 역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이수경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카메라 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친근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까지 '기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밝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은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김남길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이수경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대세 배우들과의 따뜻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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