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4일째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날 일일 관객수 2만6133명, 누적 관객수 128만1963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인질'이 차지했다. '인질'의 일일 관객수는 1만1415명, 누적 관객수 154만3936명이다. 3위 '모가디슈'는 1만86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340만3606명으로 집계됐다.

'싱크홀'은 일일 관객수 3720명, 누적 관객수 217만8164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916명, 누적 관객수 3만3773명을 기록한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6만71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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