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오는 2022년 FIFA 월드컵은 2022년 카타르에서 행해지는 월드컵으로 총 3차에 걸친 지역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지난 6월까지 진행된 데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3차 예선이 진행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년까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이번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먼저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2일 오후 8시 이라크와 1차전을,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 2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란, 이라크,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시리아와 같은 A조에 속해 있다.

양질의 중계를 선보일 중계진 라인업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문성과 입담 모두를 갖춘 배성재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선다. 또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동국과 분데스리가, 월드컵 등 두터운 해설 경력을 갖춘 서형욱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1차전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레바논과 2차전은 7일 오후 8시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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