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 앞세운 김민우, 이스라엘전 4.1이닝 1K 1실점 호투

입력2021년 08월 02일(월) 13:43 최종수정2021년 08월 02일(월) 13:43
김민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 선발투수 김민우가 쾌투를 펼쳤다.

김민우는 2일 오후 12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 이스라엘과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선발등판해 4.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1회초 첫 타자 이안 킨슬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대니 발렌시아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계속된 투구에서 라이언 라반웨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기세를 탄 김민우는 2회초 선두타자 블레이크 게일런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닉 리클레스와 타이 켈리를 각각 1루수 파울플라이, 우익수 뜬공으로 정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흐름을 잡은 김민우는 주무기인 포크볼을 앞세워 3회초 미치 글레이저를 유격수 플라이로 잠재웠다. 이어 잭 펜프라세, 스코티 버첨을 유격수 땅볼로 묶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김민우는 4회초 킨슬러를 유격수 뜬공, 발렌시아를 중견수 플라이로 정리해 2아웃을 신고했다. 이후 라반웨이, 게일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리클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우는 켈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그러나 글레이저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최원준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속투수 최원준이 김민우의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김민우는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김민우의 호투를 앞세워 5회초 현재 이스라엘에 3-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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