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발투수 와그먼, 한국 상대 3.2이닝 3실점 조기강판

입력2021년 08월 02일(월) 13:24 최종수정2021년 08월 02일(월) 13:24
조이 와그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스라엘 선발투수 조이 와그먼이 뭇매를 맞고 조기강판됐다.

와그먼은 2일 오후 12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 한국과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선발 등판해 3.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와그먼은 1회말 상대 테이블세터 박해민과 강백호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렸다. 이후 이정후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실점을 기록했다.

와그먼은 계속된 투구에서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김현수에게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1루주자를 홈에서 잡아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한숨을 돌린 와그먼은 2회말 오재일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또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오지환에게 중월 2점홈런을 맞아 3실점째를 기록했다.

와그먼은 이후 허경민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 2회말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황재균에게 투수 강습 내야안타, 박해민에게 볼넷,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정후, 양의지를 1루, 2루 땅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와그먼은 3회말 첫 타자 김현수를 볼넷으로 내줬다. 하지만 오재일을 삼진, 오지환을 2루수 땅볼로 묶어 2사 1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된 투구에서 허경민에게 2루타를 내줘 2,3루에 몰렸다.

와그먼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황재균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실점 없이 3회말을 마쳤다.

4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와그먼은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2루주자 박해민을 런다운으로 잡아냈고 이정후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와그먼은 후속타자 양의지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마운드를 알렉스 캐츠에게 넘겨주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후속투수 캐츠가 김현수를 범타로 막아 와그먼의 실점을 늘어나지 않았다.

한편 이스라엘은 와그먼의 난조 속에 5회초 현재 한국에 0-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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