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멀티골' 강원, 수원에 3-0 완승…광주·성남 무승부

입력2021년 08월 01일(일) 21:49 최종수정2021년 08월 01일(일) 22:0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전보를 전했다.

강원은 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한 강원은 시즌 5승11무6패(승점 26)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 삼성은 9승6무7패(승점 33)로 2위 전북 현대(승점 33) 추격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주도권은 강원의 차지였다. 강원은 조재완과 이정협, 고무열을 중심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결정적인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강원은 마침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강원은 전반 34분 고무열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강원은 후반전에도 우위를 점했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정협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1분 뒤 윤석영의 추가 득점이 터졌다. 윤석영의 프리킥이 날카로웠다.

강원은 후반 30분 조재완의 크로스를 받은 고무열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다.

결국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킨 강원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같은 시각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성남FC의 22라운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광주는 5승4무12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0위 FC서울(승점 20)을 바짝 뒤쫓았다. 반면 성남은 4승6무9패(승점 19)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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