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제덕 등 양궁대표팀 1일 금의환향…'포스트 박태환' 황선우도 귀국

입력2021년 08월 01일(일) 14:41 최종수정2021년 08월 01일(일) 14:4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과 '2관왕' 김제덕 등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금의환향한다.

양궁대표팀을 비롯해 대회 일정을 마친 일부 선수들이 1일 속속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올림픽에서 혼성단체전, 여자 단체, 개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혼선단체전과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이 귀국한다.

뿐만 아니라 여자 양궁 강채영, 장민희, 남자 양궁 오진혁, 김우진 등도 함께 돌아온다.

이들은 1일 오후 2시55분 KE704편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이 밖에도 비록 메달은 품에 안지 못했지만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포스트 박태환' 황선우도 복귀한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82로 5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26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황선우는 100m 예선과 준결선을 통해 중국 닝저타오가 작성한 아시아 최고 기록(47초65)을 0.09초 앞당겼다. 또 200m 준결선에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의 기록도 갈아치웠다.

윤지수, 김지연, 최수연, 서지연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함께 귀국한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탈리아와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10점 이상 끌려가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어 기적적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지킨 '은메달리스트' 조구함, 동메달을 딴 안창림과 안바울을 포함한 유도 대표팀도 이날 귀국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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