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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엠블럼 |
성남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선수 14명, 스태프 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15명에서 7명이 추가된 숫자다.
성남은 "어제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던 점과 코로나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더 이상의 확진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된 선수 및 스태프들은 전원 무증상 또는 가벼우 증세를 보이고 있어, 완치 평균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번주 중으로 대부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다음주 복귀가 예상된다. 음성인 선수 및 스태프는 24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은 지난 10일 고성 전지훈련을 마친 뒤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지난 11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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