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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드라마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
12일 TV조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5월 1주차(3일~9일) 비드라마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네티즌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육준서와 박준우가 각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TOP8 멤버들이4대4 팀 경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차주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인 TOP8 멤버들의 단체곡 무대에 네티즌이 기대감을 다수 나타냈다.
비드라마 화제성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17.08% 상승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차지했다.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저작권 지분을 챙긴 '고스트 라이터'의 행태를 조명해 네티즌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한강 실종 대학생 사건' 제보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비드라마 화제성 4위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 특집으로 꾸며진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MC 유재석을 게스트로 섭외한 점에 신선하다는 반응과, 방송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유재석의 미담에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전주 대비 순위가 급상승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98% 오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 비드라마 화제성 5위를 기록했다. ITZY의 류진과 리아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오늘의 엔딩 요정' 퀴즈가 크게 화제됐다.
비드라마 화제성 6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42.17% 하락한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3차 경연 주제가 공개돼 긴장감을 더했으며 봄 맞이 체육대회를 치른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MBC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화제성 26.58% 감소)'였다. 8위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전주 대비 화제성 17.27% 감소)', 9위는 SBS '런닝맨 (전주 대비 화제성 65.78% 감소)', 10위는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진 TV조선 '뽕숭아학당(전주 대비 화제성 58.25% 증가)' 순이었다.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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