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롱다리 양 바비큐가 조명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소문의 맛집'은 통다리 양 바비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개된 통다리 양 바비큐는 꼬챙이에 끼어 나오는데 칼로 즉석에서 잘라서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6개월 미만의 어린 양 앞다리만 사용한다. 양다리 하나면 5~6명이 포식할 수 있다고.

양다리는 두꺼워서 양념이 잘 베지 않기 때문에 속까지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 고기의 결을 따라 주사기로 달고 고소한 양념을 골고루 찔러 넣어준다.

통다리 양 바비큐는 특수 제작 오븐에서 초벌하고 육즙은 가두고 기름기는 쏙 뺀다.

서비스로 나가는 양탕도 인기가 높다. 양탕은 양 사골을 24시간 동안 푹 삶아 만든 국이다.

양 사골에 간장에 졸인 표고버섯과 간장 보리를 넣으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고.

한편 '생방송투데이'는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에서부터 웃음과 눈물을 줄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음식정보까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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