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죠소울이 새 디지털 싱글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의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마이너발라드 장르로, 드럼 앤 베이스의 묵직한 음악색을 비롯해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앙상블이 한데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특히 ‘뜨거워진 나의 마음이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 ‘너 아니면 안 될 거 같아 정말’ 등 2000년대 감성이 흠뻑 느껴지는 가사와 죠소울만의 섬세하고 깊은 표현력이 더해지며 독보적인 레트로 소울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애절함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죠소울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슬픔을 자아내며 보는 이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에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네이처 소희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죠소울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올턴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출연 이전부터 다양한 음악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보컬의 진수’라는 호평 속에서 팬층을 꾸준히 쌓아온 죠소울은 새 싱글까지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죠소울의 새 디지털 싱글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죠소울은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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