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이크 오도리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7일(한국시각) "오도리지와 휴스턴이 2+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도리지는 2021년과 2022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며, 2023년 선수 옵션 조항이 포함돼 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오도리지는 2년 동안 3000만 달러 규모의 돈을 받게 된다.
이번 FA 시장 선발투수 대어로 꼽힌 오도리지는 3년 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희망했다. 그러나 쉽게 행선지를 찾지 못하다가, 휴스턴과 2+1년 계약에 합의하게 됐다.
오도리지는 2019시즌 15승7패 평균자책점 3.51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0시즌에는 1패 평균자책점 6.59로 부진했다.
저스틴 벌렌더, 프람버 발데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휴스턴은 오도리지를 영입하며 선발진의 구멍을 메우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