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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 / 사진=TV조선 |
지난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11회는 최고 시청률 34.7%, 전체 3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0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등이 TOP7에 오른 가운데 결승전 1라운드 '신곡미션'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유명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하게 소화해내야 하는 극한의 미션에서 TOP7는 정통 트롯부터 디스코 트롯까지,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부수는 도전을 감행했다. 특히 마스터 점수에 대국민 응원투표, 언택트 관객들의 점수가 더해지면서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또 한번의 대격동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TOP7 멤버들이 선보인 '미스트롯2 신곡미션' 전체 음원 7곡이 주요 음원 사이트 성인 가요 차트에 진입, 상위권까지 섭렵했다. 특히 양지은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에서 선보인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홍지윤의 '오라'는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태연 또한 10살 나이다운 귀여운 댄스와, 현역 못지않은 폭발적 성량으로 소화해낸 '오세요' 음원차트 줄 세우기에 동참했다. 그 외 은가은의 '티키타카', 별사랑의 '돋보기', 김다현의 '인연이라 슬펐노라', 김의영의 '도찐개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런가 하면 TOP7 멤버들의 동영상 조회수 역시 역대급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무려 1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시청률에 이어 영상 조회 수, 음원차트 올킬까지 이뤄낸 가운데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에서 국민들의 힘으로 짜릿한 순위 대 격동이 일어나면서 현장마저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며 "TOP7 모두가 절정의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숨 막히는 예측불허 승부전이 펼쳐질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될 영예의 진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지는 '미스트롯2' 최종회는 오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11일에는 TOP7과 준결승 진출자 7인이 뭉친 미스 레인보우가 함께하는 초특급 '갈라쇼'가, 오는 18일에는 '미스트롯2'의 비하인드를 전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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