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김민기 "'키스 갈겨' 장면 애드리브, 문가영·차은우 폭소"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02월 04일(목) 18:00 최종수정2021년 02월 04일(목) 17:57
여신강림 김민기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여신강림' 김민기가 방송 후 화제가 됐던 '키스 갈겨' 장면에 대해 밝혔다.

김민기는 4일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이날 종영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기는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의 남동생으로, 집안에선 3대 독자로 엄마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철부지 막둥이에 까불까불 장난기 많은 남고생이나 학교에서만큼은 까칠한 인기남 포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임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신강림' 11회에서 임주영이 병실에 단둘이 있는 임주경과 이수호(차은우)의 오묘한 투샷을 보고 "키스 갈겨"라는 대사와 함께 흥겨운 발 재간이 더해진 잔망 돋는 춤사위를 선보인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기는 "대본에는 그냥 '키스 갈겨'라는 대사만 쓰여있었는데 리허설할 때 갑자기 그 행동과 몸짓이 나왔다.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이어 "리허설할 때 문가영 누나, 차은우 형, 감독님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다 빵 터지고 웃어주셔서 실제 촬영에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했던 것 같다"며 "나중에 촬영 현장에서 만난 차은우 형이 장난으로 따라 해 주시기도 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민기는 "또 유튜브 영상이나, SNS에 들어가서 제 반응이나 댓글을 다 살펴보는데 그 장면이 '짤'로 돌아다니는 걸 보고 '저렇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신났던 것 같다. 그 이후에 개그 욕심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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