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33점'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2021년 01월 24일(일) 20:20 최종수정2021년 01월 24일(일) 20:20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이 접전 끝에 신한은행을 격파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4-7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7승6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KB스타즈(17승5패)와의 승차도 0.5경기로 줄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12승10패로 3위에 머물렀다.

박혜진은 33득점 7리바운드, 김소니아는 2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애나가 19득점, 김단비가 1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였다. 우리은행은 56-57로 1점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이 이경은의 외곽포까지 보태면서 점수 차이는 더 벌어졌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박혜진과 김소니아의 활약으로 다시 경기를 시소게임으로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우리은행은 71-73에서 박혜진이 극적인 3점슛을 적중시키며 74-73을 만들었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1점차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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