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비투비 포유 콘서트 중 임현식이 댓글로 깜짝 등장했다.

23일 비투비 포유(BTOB 4U)는 온라인 콘서트 'INSIDE'('인사이드')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비투비 포유 이민혁은 "2년 만에 '야' 뮤대를 했다. 2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나이를 먹었다. 솔로 콘서트 때 같이 했던 댄서들이었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하더라. 안무가 너무 격하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서은광은 "민혁이 몸을 공개하는 순간 빵 터졌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이민혁은 "복근은 제가 아이템을 샀다. '현질'하면 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임현식이 댓글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민혁은 "아직도 일병이냐"고 언급했고, 서은광은 "그래도 300일이 깨졌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임현식은 댓글로 "일주일 후 상병"이라고 다시 댓글을 달았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집 '인사이드'의 연장선으로 엉뚱, 발랄, 코믹, 섹시 그리고 큐티까지 비투비 포유의 다채롭고 끝없는 매력이 펼쳐졌다. 비투비 포유는 비투비가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유닛으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됐다.

비투비 포유 미니 1집 '인사이드'는 발매 당시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Show Your Love'로 국내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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