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가족 만날 수 있다" 에이미, 강제 추방 만료에 서둘러 귀국 [종합]

입력2021년 01월 20일(수) 20:41 최종수정2021년 01월 20일(수) 20:41
에이미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중국 광저우의 생활을 마치고 5년 만의 귀국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에이미는 입국금지만료 기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했다. 오랜만에 취재진을 만난 에이미는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먼저 에이미는 5년만에 한국 땅을 밟은 소감에 대해 "(말로)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일주일 전에 가족이 돌아가셔 마음이 너무 안 좋지만 기쁘게 가족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벌 받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리고 새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면서 귀국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에이미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13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귀국을 연기했다.
에이미 / 사진=방규현 기자

에이미는 과거 '악녀일기' '스위트룸' 등에서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2014년 4월 졸피뎀 복용 혐의로 또 다시 불구속 입건됐고 같은 해 6월 재판에 송치됐다. 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판부는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상고 없이 출국명령을 받아들였고, 2015년 12월 30일 한국을 떠났다. 2017년에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내 잠시 입국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가수 휘성에 대한 마약 투약 폭로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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