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강' 조재호, PBA 128강 탈락 쓴맛

입력2021년 01월 20일(수) 11:01 최종수정2021년 01월 20일(수) 11:18
조재호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마 최강' 조재호가 또 다시 탈락의 쓴맛을 봤다.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의 PBA 128강, LPBA 64강 경기가 19일 종료됐다

죽음의 조로 불린 PBA 128강 4턴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 박인수(크라운해태), 응우옌 후인 프엉 린(NH농협카드)이 한 조에서 맞붙었다. 직전 대회에서 혹독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조재호는 명예회복에 도전했지만 조 최하위에 머물며 프로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조재호를 제압한 '다크호스' 후인 프엉 린은 102점을 획득하며 에버리지 2.438로 조 1위를 차지했고, '당구 천재' 카시도코스타스가 62점으로 2위에 올라 64강에 진출했다. 또한 직전 대회 128강서 역대 서바이벌 최고점수 달성한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은 122점과 에버리지 2.556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128강을 통과했다.

1턴에서는 탈락위기에 있던 신정주(신한금융투자)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점차로 조 2위에 올랐다. 강민구와 한 조에서 만난 응고 딘 나이는 114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으며, 강민구는 2위로 128강 예선을 통과했다.

2-3턴에는 크라운해태의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김재근, 강동궁(SK렌터카),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조 1위로 가볍게 64강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서현민은 112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재근과 한 조에서 만난 베트남 강호 마민캄(신한금융투자)은 2위에 올랐고, 54점을 획득한 선지훈(크라운해태)도 2위로 64강에 진출했다.

한편 LPBA 64강에서는 우승후보인 이미래(TS·JDX), 임정숙(SK렌터카),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크라운해태의 백민주, 강지은 모두 조 1위로 32강에 무난히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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