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아내 향한 미안함에 눈물 "출산 못 봐 마음 아파"(슈돌)

입력2021년 01월 17일(일) 22:15 최종수정2021년 01월 17일(일) 22:15
김영권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이 혼자 출산해야 하는 아내를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이 출연했다. 김영권 아내 세진 엄마는 셋째 리꿍이를 임신 중이었다.

그러나 김영권은 아쉽게도 계속되는 축구 경기 일정으로 일본에 있었고, 출산 전 마지막 검진이 있던 날 김영권은 아내, 리아-리현 남매와 영상 통화를 나눴다.

이날 김영권은 "내가 지금 결승 올라가면 내년 1월 2일에 입국할 것 같다. 리꿍이 낳는 거는 못 볼 거 같다. 마음이 아프다. 내가 같이 가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아내는 "괜찮다. 리아 때도 혼자 갔는데 뭐"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에 김영권은 미안함에 눈물을 훔쳤다.

김영권 아내는 "리아 출산 당시에도 국가대표 경기가 있었고, 리현이 출산 때도 원정 경기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엄청 기도했다. 아빠 떠나야 하는데 그전에 낳자고"라며 "낳는 거 보고 나서 바로 갔다. 탯줄도 처음 잘라봤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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