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상교 버닝썬 증언 요구에 분노…이튿날까지 논란 일파만파 [종합]

입력2021년 01월 15일(금) 07:20 최종수정2021년 01월 15일(금) 10:53
버닝썬 효연 김상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효연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면서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는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거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면서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거다. 말 안하면 호구 된다"며 명쾌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지난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버닝썬에서 김상교 폭행이 있었던 날 버닝썬에 연예인들이 있었고, 특정 연예인은 마약에 취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지난해 11월 김상교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당일,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가 동석해 있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를 두고 김상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면서 직접적으로 효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사람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 있던 나사팸이 누군지"라며 효연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상교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업소와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버닝썬은 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이었으나 성범죄, 마약, 성매매 등 각종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김상교가 직접 효연을 언급하자 효연에 대한 이목이 모였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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