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막판 PK 실점' 리버풀, 브라이튼과 1-1 무승부…선두 도약

입력2020년 11월 28일(토) 23:34 최종수정2020년 11월 28일(토) 23:3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리버풀이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시즌 6승3무1패(승점 21)를 기록한 리버풀은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승점 20)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브라이튼은 2승4무4패(승점 10)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리버풀은 최전방에는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트 피르미누, 디오구 조타를 두고 미나미노 타쿠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 라인은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 나다니엘 필립스, 네코 윌리엄스를 내세웠다.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지켰다.

전반 9분 네알 무페의 전진 패스를 받은 코놀리가 골키퍼 1대1 찬스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19분 윌리엄스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무페가 킥에 실패하며 위기를 넘겼다.

브라이튼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무페가 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을 느껴 전반 22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브라이튼은 네알 무페를 대신해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투입했다.

계속된 위기에도 선제골은 리버풀에서 터졌다. 전반 33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롱패스를 받은 살라가 살라가 수비수 2명을 달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니코 윌리엄스를 빼고 조던 헨더슨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꾀했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살라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조타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18분 브라이튼은 코놀리를 빼고 애덤 랄라나를 투입했다. 그러나 랄라나는 하지만 불과 8분 뒤 부상으로 자한바크쉬와 교체됐다.

리버풀은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사디오 마네가 헤더골을 터뜨렸으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취소됐다.

추가시간 브라이튼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박스 안에서 로버트슨이 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대니 웰백의 발을 찼다. PK 키커로 그로스가 나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1-1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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