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내년 3월 재개

입력2020년 11월 28일(토) 10:03 최종수정2020년 11월 28일(토) 10:0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앞서 테스트 이벤트를 연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종목별 국제연맹(IF)과 협의로 새로 정한 18개 종목 테스트 이벤트 일정을 발표했다.

도쿄 올림픽은 지난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내년 7월23일로 1년 연기됐다. 그러면서 테스트 역시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 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려는 취지에서 열린다. 올림픽이 열리는 대회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새로 확정된 이벤트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예선전을 겸한 수영 아티스틱 종목의 경기가 내년 3월 4-7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4월 수구, 수영 다이빙, 럭비, 수영 경영,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사이클 트랙, 사격, 스케이트보드 경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배구, 기계체조·리듬체조, 육상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폭염을 우려해 도쿄에서 북방 홋카이도 삿포로로 이동해 치르는 올림픽 마라톤 일정을 고려해 테스트 이벤트도 삿포로에서 열린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도쿄조직위는 경기장 상황 검토, 시설 점검, 인력 운용 등 측면을 살피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대책을 포함한 기술적인 대응에 초점을 맞춰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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