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와 가수 헤이즈가 훈훈한 절친 케미를 인증했다.

다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꽃길만 걷길”이라는 글과 함께 헤이즈와의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옅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다비와 어깨를 맞대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다비와 헤이즈의 밝게 물들인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마치 친남매 같은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이즈는 다비의 게시물에 “내 머리 그만 따라 하길”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다비는 “뿌염이나 하라”고 답하는 등 현실 절친다운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비는 헤이즈의 히트곡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젠가(Jenga), ‘쉬즈 파인(SHE’S FINE)’ 등을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헤이즈는 다비의 신곡 ‘테디베어’ 작사를 비롯해 다비의 곡 ‘나만 이래’ ‘내비게이션(Navigation)’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인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왔다.

다비는 각종 무대 및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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