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여름방학'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비가 자주 내렸던 지난 여름이었다. 다행히도 강원도 고성으로 친구들이 올 때마다 잠시나마 갠 하늘이 보여 준 예쁜 노을은 이번 '여름방학'이 준 선물 중 하나였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가 본 하늘을 시청자분들에게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알쏭달쏭 고성 체험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시고 안전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 출연 중 정유미가 머물렀던 고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청량하고 탁 트인 고성의 경치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지난 25일 종영한 '여름방학'에서 배우 최우식과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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