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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를 뒤덮은 안개 / 사진=팽현준 기자 |
5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오전 11시30분께부터 안개가 코스를 뒤덮으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결국 현재 진행 중인 오전조 선수들의 경기가 중단됐다. 오전조 선수들은 현재 클럽하우스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오후조 선수들의 티오프 시간도 기존보다 30분 연기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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