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언더워터'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전날 하루 동안 62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만453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언더워터'는 6일째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재개봉된 '위대한 쇼맨'이 차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5000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51만9468명을 기록했다. 3위인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363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7만4962명으로 집계됐다.

4위를 차지한 '그집'은 1814명의 일일 관객수로 2만127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5위인 '미스비헤이비어'는 일일 관객수 1542명, 누적 관객수 1만6329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2만84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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