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삼시세끼5' 손호준이 색깔이 없는 점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돌아온 손호준과 함께 다시 죽굴도의 삶을 즐기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손호준에 대해 "넌 누군가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손호준 역시 이를 수긍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손호준의 걱정이기도 했다. 그는 "색깔이 없다"며 "이런 점이 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해진은 "분명 너도 네 색깔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오히려 색깔이 너무 짙어지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이었다. 그는 "내가 그렇다"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내 것이 굳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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