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동휘 주연의 명필름랩 다섯 번째 작품 '국도극장'이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제작 명필름랩) 측은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작품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 TV5MONDE상, JJFC상, 푸르모디티상을 휩쓸어 개봉 전부터 화제작으로 등극한 '국도극장'은 이동휘, 이상희를 비롯해 이한위, 신신애, 김서하, 서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봉 버전에 더해 감독판까지 2개 버전으로 극장 개봉되며 온라인에서는 개봉 버전에 곧 이어서 감독판을 추가로 공개하게 된다.

'국도극장'은 개봉 주 대한극장, 서울극장, 영화의 전당, 명필름아트센터 등에서 상영 예정이며 VOD는 올레TV, Seezn(올레TV 모바일), Btv, Btv플러스, U+tv, U+모바일tv, 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Btv케이블 등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이처럼 극장과 VOD 동시 개봉 소식을 전한 '국도극장'은 작품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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