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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사 2,3루 상황에 두산 김재환이 날린 타구를 잡기 위해 SK 노수광이 몸을 날리고 있다. 2020.05.26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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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노수광 '몸을 날려 보지만'
입력2020년 05월 26일(화) 21:11
최종수정2020년 05월 26일(화) 21:11
8회 2사 2,3루 상황에 두산 김재환이 날린 타구를 잡기 위해 SK 노수광이 몸을 날리고 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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