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이 1위를 수성 중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위대한 쇼맨'은 하루동안 1만684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4만9683명을 기록했다.

2위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1만500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만6975명을 기록했다. '카페 벨에포크'는 일일관객수 6482명, 누적관객수로 2만1795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 '더 플랫폼'은 446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5만1828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30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424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나는보리'가 박스오피스 15위로 가장 높다. 이날 '나는보리'는 8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222명을 기록했다.

23, 24일 주말간 극장을 방문한 관객수는 14만4217명이다. 5월 첫째 주말 21만 명대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다만 5월 말, 6월 초 신작들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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