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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리그 K리그 주니어의 올 시즌 로고를 공개했다.
올해 로고는 K리그의 기존 로고와 주니어(Junior)의 앞글자 알파벳 'J'의 조화를 형상화했다. 또한 알파벳 'I'는 한국 축구의 유망주라는 의미를 담아 '새싹'으로 표현했다.
K리그 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와 유소년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맹은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 참가 기회 확대와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저학년 리그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2020 K리그 주니어를 포함한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와 함께 개막이 잠정 연기됐다. 연맹은 등교가 정상화 되는대로 올해 주니어 리그 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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