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안예은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안예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YEN's 29문 29답 안예은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예은은 팬들이 궁금했을 법한 29개의 질문에 답변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안예은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많은데 일단 임영웅 선생님께 곡을 드리고 싶다"며 "사실 이미 써놨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예은은 "(임영웅이) 노래를 말하듯이 부르는 게 매력이신 거 같다. 제가 투표도 많이 했다"며 "우승 축하드린다"고 진심 어린 축하 인사도 전했다.

끝으로 안예은은 팬들을 향해 "조만간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 뵙길 고대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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