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목에 화답' 봉준호 감독, 칩거 중 코로나 19 극복 응원 릴레이 동참

입력2020년 03월 31일(화) 18:10 최종수정2020년 03월 31일(화) 18:10
봉준호 감독 / 사진=곽신애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의 지목으로 봉준호 감독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31일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준호 감독이 지난달부터 외부와 연락을 단절하고 은둔, 칩거 상태로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페이스북을 포함해 SNS 계정이 전혀 없어 대신 올려달라며 영상을 보냈다"며 봉준호 감독의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봉준호 감독은 "평소에 축구 팬으로서 손흥민 선수가 응원 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목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릴레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봉 감독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때문에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방역 최전방에서 직접 뛰시는 의료진 여러분, 공무원, 방역 당국의 많은 분께 가장 먼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드린다"고 인사했다.

영상 말미 봉 감독은 "저의 다음 응원의 릴레이 주자는 목소리를 들으면 세상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굴러간다는 느낌을 주시는 배철수"라면서 배철수를 지목했다.

봉 감독의 근황을 담은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 릴레이는 앞서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장교들이 방탄소년단을 지목하며 시작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남기며 손흥민 선수를 다음 주자로 선택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목을 받은 손흥민 선수 역시 응원을 전했고, 봉준호 감독에게 배턴을 넘겼다. 이에 배철수가 어떤 화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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